이번 행사는 평소 걷기 실천이 어려운 30~50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야간시간대에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30분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을 출발해 불광천변을 지나 응암역까지 걷는 5.5km 걷기 코스다.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편안한 복장으로 도전해 볼만 하다.
은평구는 “이번 행사에는 걷기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김미경 구청장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은평구는 구민 걷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구민들의 걷기 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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