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반도체용 패키지 제조 업체 메탈라이프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메탈라이프는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달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탈라이프는 화합물반도체용 패키지를 제조해 광 통신, RF 통신, 레이저 모듈, 적외선 센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통신용 패키지로 RF 트랜지스터패키지와 광 통신용(광/송수신 및 광증폭 모듈용)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실적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회사 측은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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