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465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당기순이익 20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1%, 18%, 16% 증가했다.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매출처와 지속적인 수주계약을 체결하여 전년비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며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10%대를 회복하며 수익개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아이는 올 하반기에 비존옥스(Visionox) 167억원(10월), 삼성전자 724억원(8월), 삼성전자 476억원(8월)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3분기 기준 1,194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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