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시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071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누적 영업이익은 3분기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액은 266억원(+33.1% YoY), 영업이익은 60억원(+42.6% YoY)이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원, 12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역시 상반기에 이어 많은 수험생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19 패스’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어 대성마이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닝 브랜드인 대성마이맥의 ‘19패스’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성마이맥의 교육 콘텐츠 퀄리티 향상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창사 이래 최대 누적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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