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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 비켜”...편의점 안주 대세는 신선요리





마른 오징어로 대표되던 편의점 술안주가 신선요리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중에서 간식류를 제치고 안주류의 매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커지며 급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전체 신선 요리 식품 매출 가운데 25%를 차지했던 안주류가 올 들어 10월까지 41.1%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지난해 38.2%를 차지했던 간식류는 올해 32%로 줄었다.



GS25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22일부터 안주류 제품인 ‘나혼자 직화불닭발’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주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맛 소스 20g과 함께 매운 닭발과 잘 어울리는 계란말이 50g도 함께 구성됐다. 총 상품 중량은 220g이며 가격은 5,500원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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