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한일 결승전이 열린 지난 17일 저녁 7시 47분, 서비스 동시이용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프리미어12를 중계한 SBS 채널은 웨이브에서 시청자 22만 3,000명이 몰렸으며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동시접속 36만 8,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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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도 최대 635Gbps를 찍으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1회 대회의 558Gbps였다.
조휘열 콘텐츠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은 “한일 결승전인만큼 동시접속자 수 폭증을 예상해 전송 용량을 대폭 증설하며 대비했다”면서 “트래픽 최고치를 경험한만큼 향후 더 큰 이벤트가 있어도 서비스 안정성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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