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듀얼스크린 배경 화면 공모전에 총 1,348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와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공모전엔 사진부터 페인팅, 판화, 일러스트, 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LG전자는 심사를 거쳐 총 6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5명에겐 V50S 씽큐(ThinQ)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겐 V50S 씽큐와 상금 30만원 등 총 상금 800만원과 제품 10대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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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S 씽큐의 듀얼스크린은 사용자가 원할 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다양한 고객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V50S 씽큐와 듀얼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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