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으로, 네이버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영상 편집, 저작권, 스피치 등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오디오, 뷰티, 동영상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 파트너스퀘어 홍대에는 창작자의 콘텐츠 생산을 돕기 위해 라이브 촬영, 크로마키 촬영, 오디오 녹음 등을 할 수 있는 6개의 스튜디오와 녹음실 등의 인프라와 장비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창작자들 간에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와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스테이지 등도 구축돼 있다.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로, 푸드 창작자는 이곳에서 사용자와 직접 만나는 오픈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고, 푸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창작활동에만 집중하고,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기반 기술과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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