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준 연구원은 “파트론이 올 3분기 매출액 3,377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카메라모듈은 신모델 전면 싱글카메라 및 후면 ToF 외에 중저가 후면 멀티플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0년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조3,577억원, 영업이익은 3% 성장한 1,198억원을 전망한다”며 “신규 프리미엄 모델 및 중가향 모델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변화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중가향 모델의 멀티 카메라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상반기 신규 프리미엄 모델에도 ToF(Time of Flight)방식의 카메라모듈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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