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비보존 신약의 미국 임상 2b상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텔콘RF제약(200230)이 26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대비 3.61%(300원) 상승한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전날보다 16% 넘게 올라 9,630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비보존은 이날 앞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엄지건막류(무지외반증) 절제술 환자 대상의 미국 임상 2b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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