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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HCN 등 6개 케이블사 뭉쳤다...‘원케이블클럽’ 발족

640만 TV플랫폼 ‘알래스카’ 기반 비즈니스 확대

6개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CJ헬로 사옥에서 열린 원케이블 클럽 데이에서 함께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CJ헬로




CJ헬로(037560)는 현대HCN·JCN울산방송 등 5개 케이블TV 사업자와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를 발족하고 ‘원케이블데이’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CJ헬로의 지능형TV 플랫폼인 ‘알래스카’(Alaska)를 발판으로 케이블TV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640만 알래스카 플랫폼을 공유하는 CJ헬로와 현대HCN·JCN울산방송·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GCS푸른방송으로 구성돼있다.

6개사는 앞으로 음성 인공지능(AI) 도입 확대와 커뮤니티TV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리모콘 기반의 음성 사용자경험(UX) 확산과 카카오 AI 스피커 제휴 확장을 통해 케이블 업계도 음성AI 경쟁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커뮤니티 TV는 병원과 호텔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용 채널·메뉴·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독자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케이블 사업자들을 위해선 CJ자체 OTT인 ‘뷰잉’을 방송 상품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홍익 CJ헬로 기술담당 상무는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케이블 차세대 성장동력이 움트는 협력의 장이자 케이블 플랫폼 혁신의 전초기지”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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