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37% 증가…목표가↑"

대신증권 보고서





대신증권은 내년 실적 성장을 전망하며 28일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8% 상향 조정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은 275조원으로 올해보다 17.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9% 늘어난 37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D램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역시 극자외선(EUV)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증가와 원가 절감이 함께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5세대 이동통신(5G) 휴대폰 및 폴더블폰 출시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액은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올해 말 기준 순 현금은 10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27일 종가 기준 5만2,200원)는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