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대부분의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광주요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2019 광주요 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가회점과 한남점, 이천점, 부산점 등 광주요 직영점과 온라인몰, 백화점 매장에서 헤리티지 제품과 일부 MD 품목(작가 제품, 유기, 목기 등)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광주요의 시그니처 문양이 새겨진 목부용문·목단문 시리즈를 비롯, 인기 라인인 미각·한결·단지 시리즈 등 전 제품이 포함된다.
광주요는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한국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형태, 실용성을 모두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을 세트 구성해 선물용으로 제안하는 ‘2020 연말연시 GIFT’ 행사도 진행한다. 5만원 이하의 머그, 접시, 디저트, 혼밥 세트부터 5~20만원대와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 제품이 조화롭게 묶음으로 구성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선물할 수 있다. 단지 향(香)시리즈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리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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