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29일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강당에서 300여명의 생도를 대상으로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신 대표는 방산기술 및 무기체계 개발 현장, 수출 마케팅 경험 등을 공유하며 “군과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위한 동반자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화는 지난 2003년 육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육사발전기금 출연, 생도들의 방산현장 견학, 학술용역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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