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11월 기획·발간한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이 ‘2019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9 세종도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책은 고려 개성상인의 복식부기 등 우리나라 회계유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도서는 내년 초 전국 공공도서관에 보급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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