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피커를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부동산 투자’, ‘한일관계’ 등과 같은 특정 주제나 사회적 이슈에 관련 도서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다시 듣기, 페이지 수 안내, 책갈피 기능도 추가됐다.
음성도서 콘텐츠도 대폭 늘었다. 자기계발/취미, 가정/육아/건강, 인문/사회과학, 시나리오, 육성도서, 기타 분야 등이 신설돼 총 12개 분야 1만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한다.
‘설리번+’는 영어와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총 5개 국어가 추가된 안드로이드 전용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해외 시각장애인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도 출시됐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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