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플리스 아우터만 10종"...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V플리스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폴리에스터 표면을 양털처럼 가공한 플리스로 10종의 아우터 컬렉션 ‘V플리스(#VFLEEC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재킷 한 벌로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으로 디자인됐다. 간결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로 소재 특성상 부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한 것도 특징적이다. 또 소매나 밑단에 밴딩을 추가해 한겨울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크림색으로 출시된 보브의 플리스 보머는 앞과 뒤를 돌려 입을 수 있는 재킷이다. 지퍼 부분을 앞으로 향하게 입으면 보머 재킷처럼, 뒤로 입으면 플리스 스셔츠의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면에 서로 다른 소재와 색상을 사용한 리버시블 제품도 여럿 선보인다. 플리스 소재와 함께 다른 쪽 면에는 퀼팅, 스웨이드 등을 접목시켜 안팎을 뒤집어 입으면 전혀 다른 옷으로 변하는 것이다. 후드나 니트 머플러를 떼거나 붙여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이색 플리스 재킷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관계자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플리스 소재는 직장 여성들이 단정한 오피스룩으로는 활용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면서 “이번 플리스 컬렉션은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해 오피스룩부터 캐주얼한 저녁모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