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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시마SC 유럽 판매 시작... 2020년 셀트리온 주가는...?

- 램시마SC의 성공이 가치의 재평가 유발할 것

- 미국 시장과 향후의 파이프라인도 기대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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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를 개량한 램시마SC의 유럽판매가 2020년 독일, 스위스 등의 2월 입찰부터 시작된다. 신규환자와 기존 자가면역 치료제에 면역원성을 보이는 환자들을 목표로 하는 램시마SC는 초기에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처방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IBD에 대한 적응증도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램시마는 정맥주사라는 제형의 한계 때문에 여타 TNF 알파 억제제 시장을 잠식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램시마SC는 휴미라, 엔브렐 등 피하주사제형의 TNF 알파 억제제 시장은 물론 2차 자가면역 질환치료제인 악템라, 스텔라라 시장까지도 목표로 할 수 있다. 목표시장이 인플릭시맙인 램시마는 약 10조원에 그치는 반면 램시마SC는 약 50조원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임상데이터는 물론 의사들의 사전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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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부진했던 셀트리온의 미국시장 침투는 내년부터 허쥬마와 트룩시마가 가세하면서 빨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마케팅 파트너인 테바는 램시마의 파트너인 화이자에 비해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판매가 자신들의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테바는 올 3, 4분기에 트룩시마를 선제적으로 자체 판매망에 보급하고 있고, 허쥬마도 내년 초부터 미국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향후 추가될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 휴미라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내년에 허가 신청 할 예정이다. 졸레어와 스텔라라도 개발 계획이 확정되어 있다.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도 특허만료에 맞추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판단된다. 셀트리온의 성장은 지속형이다



셀트리온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577억원, 5,879억원으로 올해 대비(1조 868억원, 3,942억원) 각각 43%, 4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향 램시마SC,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의 생산이 지속되고, 램시마의 생산재개 때문에 실적 증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2019~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29%,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미국에 램시마SC의 판매허가가 예상대로 이루어지면 성장폭이 다시 한번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 외에 휴미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도 시장진입이 예상되나 매출액 추정치에는 산입하지 않았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한다. 하향의 이유는 국내 바이오 주식 시장의 부진에 따른 목표주가와 현주가의 괴리율 확대 때문이다. 중요한 건 목표주가가 아니라 내년부터 재개되는 이익성장 싸이클이 가시성이 높은 바이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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