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HMR 콘텐츠 더한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 개점

락앤락(1153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이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의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락앤락은 요식 브랜드 ‘식객촌’과 손잡고 신혼부부와 맞벌이부부 등을 위한 식품 콘텐츠를 추가해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플레이스엘엘(PlaceLL) 일산식사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은 식객촌의 푸드몰인 컴플릿(complea) 2층에 입점했다.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를 반영해 음식 카테고리를 새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탕·찌개류를 메인으로,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나오는 노포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객 브랜드 외에도 정통 델리미트로 잘 알려진 ‘존쿡 델리미트’, 냉동 화덕 피자 ‘우주인 피자’, 건강 도시락 ‘에브리밀’, 찹쌀 꽈배기 도너츠로 인기가 높은 ‘자미당’ 등 식객촌이 엄선한 8개의 식품 브랜드를 간편식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은 403㎡(120여 평) 규모로, 신규 HMR 콘텐츠를 비롯해 요리, 인테리어, 리빙, 여행, 소형가전 등 약 30개 브랜드 2,000여 개 제품을 갖췄다. 특히 매대를 각 라이프스타일과 상황별 콘셉트에 맞도록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흥미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플레이스엘엘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일산식사점은 간편식이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생활을 접목한 형태로 꾸렸다”며 “앞으로 반찬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플레이스엘엘을 통해 일상 전반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락앤락이 제안하는 유용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연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