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이 애니메이션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로이비쥬얼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시상식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뿐 아니라 러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주시와 함께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노원구와는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을 조성했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소방, 생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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