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9%(1만9,000원)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리니지2M 출시 초반 하락세를 보인 주가는 지난 3거래일 동안 올라 50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리니지2M 출시 이후 부정적이었던 사용자들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주로 확인되었으며 인기 게임 BJ들까지 부정적인 리뷰를 내놓으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지만,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니지2M은 출시 이후 5일 차인 지난 1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쭉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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