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이하 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13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고객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함께 혁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리브엠(Liiv M)서비스를 시작하고, 새로운 창구지급 서비스인 ‘손으로 출금 서비스’ 등을 출시해 디지털 금융에 앞장섰다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프터뱅크(After Bank)와 영업점 방문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으며, KB호민관과 KB고객자문단 등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고객의 수요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고객중심 경영에도 앞장섰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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