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에 사용된 IoT 미세먼지 정화차량은 나노메딕스와 환경개선 분야 벤처 기업 ‘드웰링’이 공동개발한 차량이다. 융·복합 필터를 채용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재 운용 중인 분진흡입청소차의 기능뿐 아니라 고농도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저감에도 특화돼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능형 오염경로 탐색과 실시간 농도 측정 및 분석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상황에 맞는 대기정화 시스템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쿤밍시는 현재 당 서기장 등을 중심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환경우수도시 만들기’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 방안 중 하나로 나노메딕스가 이번 시연에 참가하게 됐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시연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면 관련 제품들의 해외 진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며 “나노메딕스와 드웰링은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업단지,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공기정화 차량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각 정화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IoT 미세먼지 정화차량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으며, 3가지 이상의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지정하고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을 연계한 정화 방식 도입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나노메딕스의 미세먼지 정화차량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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