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성훈기자]‘전진바이오팜(110020)’이 천연비누세탁과 향기섬유유연·항균 기능을 캡슐 하나에 담은 고농축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젤리캡슐’로 명명된 전진바이오팜의 신제품은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 우선 공개된 이후 예약 구매를 통해서 판매된다.
전진바이오팜 측은 “국가 공인기관을 거쳐 13가지 유해성분 불검출·피부자극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특히 7중 파워 효소를 첨가해 지방 분해력이 높고, 땀·피지·얼룩 등에 대한 강력한 세탁 기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진바이오팜은 최근 세균의 병원성을 억제하는 천연소재(TTSS, 제3유형분비체계)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해당 기술을 통해 방충방향제를 응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워시 앤 조이(WASH & JOY)’도 출시한 바 있다.
‘젤리캡슐 세탁세제’는 ‘워시앤조이’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회사 측은 앞으로 이염 방지 시트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전용 드라이 시트 등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이사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우리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천연소재 그리고 제형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응용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과 기업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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