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녹스첨단소재는 OLED, 5G, 폴더블, 메모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 3,465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17.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Fab 본격 가동 △올해 하반기 애플 OLED 모델 출시 △전세계 5G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본격 출하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의 수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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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구원은 “현재 이녹스첨단소재 주가는 내년 예상 PER의 11배로 IT 소재 업체 평균보다 현저하게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다양한 모멘텀을 고려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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