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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그룹 막내딸 김지원 전무,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로 선임

김지원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




한세그룹 오너 일가의 막내딸인 김지원 전무가 패션 브랜드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 대표로 선임됐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김 대표가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도서기업 1위 예스24를 거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에서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며 “한세엠케이에서는 2017년 한세실업이 한세엠케이를 인수한 이래 마케팅,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을 담당했고 한세드림에서도 마케팅과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김 한세엠케이 대표는 창업주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막내딸로 2017년 8월 한세엠케이 상무로 선임된 지 1년 6개월여만인 2019년 전무로 승진하며 2세 경영의 신호탄을 알렸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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