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무전통신 1위 시동거는 KT파워텔...아태 진출

中 하이테라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진출

김윤수(가운데) KT 파워텔 사장 등 KT파워텔 관계자들과 하이테라 관계자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회의를 마친 뒤 함께 엄지를 들어 올려보이고 있다./사진제공=KT파워텔




KT(030200)파워텔이 중국 글로벌 무전기 제조사 하이테라와 손을 잡고 아시아·태평양 LTE(롱텀에볼루션) 무전통신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테라는 전세계 1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무전통신솔루션 기업이다. 양사는 아태지역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국가를 우선 공략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뉴질랜드·인도·일본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KT파워텔은 LTE 무전통신 플랫폼 ‘파워톡’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이테라는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워톡은 인터넷 기반 무전 솔루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20만 가입자가 활용하고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이번 글로벌 진출은 KT파워텔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LTE 무전통신 플랫폼 파워톡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무전통신 시장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