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노트10’의 아우라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판매에선 고객들에게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으로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내는 후면 글래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10은 기존 아우라 글로우·아우라 블랙·아우라 핑크 이외에 아우라 화이트까지 4개의 색상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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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화이트 모델의 가격은 124만 8,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3일이다.
삼성전자는 20~31일까지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핏을 증정한다. 또 내년 1월 1일~1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겐 화이트 색상의 전용커버 2종 혹은 갤럭시 핏 중 원하는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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