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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실적 개선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0일 NHN(181710)에 대해 내년 3월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보드게임 규제는 지난 2014년 2월에 시행(회당 배팅 한도 3만원, 일 손실 한도 10만원, 월 결제 한도 30만원)하고 2016년 3월에는 규제를 강화(회당 배팅 한도 5만원, 일 손실 한도 10만원, 월 결제 한도 50만원)하는 등 보드게임 매출이 거의 50%가 감소하는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일 손실 한도 폐지 등 규제 완화 시 게임 횟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는 추가 비용 유발 없어 대부분 수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N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치 951억원보다 27% 증가한 1,213억원으로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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