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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신임대표 송구영





송구영 LG헬로비전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LG헬로비전


CJ헬로가 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로 송구영(사진) LG유플러스(032640) 홈/미디어부문장을 선임했다.

LG헬로비전은 2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확정하는 한편 이 같이 새 대표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송 대표는 방송통신 사업 전문가로 모바일 영업전략과 방송·통신·인터넷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엔 CJ헬로를 인수하는 추진단장을 맡아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했다.

송 대표는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LG헬로비전의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신규 사내이사엔 송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 이재원 LG 통신서비스팀장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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