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골프 인구를 겨냥한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렌탈은 서울 강남구 선릉사옥에서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렌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은 고가의 골프용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렌탈은 빠르면 내년 초 렌털 플랫폼 묘미(MYOMEE)를 통해 부담 없는 월 대여료로 테일러메이드의 렌털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선보이는 렌털 서비스는 묘미 모바일 앱과 테일러메이드의 온·오프라인 몰에서 상담 및 견적부터 계약까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매장에서 직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체험한 후 빌릴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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