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CI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금융전문기업의 이미지와 ‘제2의 도약’의 비전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새 CI는 ’메리츠‘라는 기존 사명 의미에 집중하면서도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컬러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영문 소문자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020년 4월 종금업 라이센스 만료를 앞두고 2020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