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095720)이 아이의 독서 흥미와 습관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책장 ‘AI맞춤 투데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AI 맞춤 투데이는 사용자의 독서 유형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와 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독서활동에 필요한 팁이나 독려 콘텐츠도 함께 들어 있어 흥미 위주의 독서 편식이나 특정 분야에 치우친 불균형 다독을 교정하기 좋다.
추천 도서는 책장에 꽂혀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사용자는 책장에서 책을 직접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책장에는 AI독서진단 실시간 추천 콘텐츠를 비롯해 또래 친구들이 많이 본 콘텐츠, 나만 못 본 콘텐츠, 영역별 융합 도서, 누리 및 교과 과정 내 부족한 단어를 익힐 수 있는 도서 콘텐츠 등이 카테고리별로 제공된다. 카테고리별 순서도 사용자의 독서 습관에 맞춰 자동으로 배열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40년 아동 도서 노하우와 누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맞춤 독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균형있는 독서 습관을 갖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 AI독서케어는 자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독서 역량을 향상해주는 기능을 자랑한다. 모바일로도 정기적인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아이의 독서 역량 성장추세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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