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법인카드를 등록만 해도 쏘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외근러 득템 찬스’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한 달 간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주중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만 기존 법인카드 회원 및 신규 등록 회원에게 총 50만 장의 쿠폰이 배포됐고, 전년 동기 대비 법인카드 등록 회원의 쏘카 이용률이 약 80% 증가했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렌터카 중심의 법인 시장에서도 임직원의 이동수단 확대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패턴과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사회 반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