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0.77%(16.84포인트) 하락한 2,158.7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19.27포인트) 내린 2,156.2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가 오전 한때 1.74% 하락한 2,137.72포인트까지 내려갔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반등하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22억원, 개인 319억원 규모를 각각 사들였고 기관은 2,309억원 규모를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2.69%), SK하이닉스(000660)(5.00%)가 상승했고 NAVER(035420)(-2.6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74%), 현대차(005380)(-3.03%), 현대모비스(012330)(-3.17%), 셀트리온(068270)(-2.53%), LG화학(051910)(-2.41%), LG생활건강(051900)(-1.34%), POSCO(005490)(-1.72%)가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15%(14.26포인트) 하락한 649.18을 기록했다. 지수는 0.93%(6.20포인트) 내린 657.24로 개장해 3.92% 하락한 637.43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회복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9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2억원, 개인은 48억원 규모를 각각 매수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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