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4.80%↑)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상승 흐름(+0.4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4.80%), 방송서비스업(+2.89%), 디지털컨텐츠업(+2.25%)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업(-1.37%), 컴퓨터서비스업(-0.75%), 기계·장비업(-0.72%)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7.9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키이스트가 +16.01%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JYP Ent.(+10.43%), 에스엠(+9.54%)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제이웨이(-4.99%), 이에스에이(-2.05%), 쇼박스(-1.71%)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9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음식료·담배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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