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065950)이 알레르기 방지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웰크론은 기능성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세사퍼피(SESA PUPPY)’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사퍼피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숙면을 생각하는 브랜드’를 모토로 한다. 웰크론에서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알레르기 방지 고기능성 소재 ‘웰로쉬’를 적용, 반려동물에게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람보다 더 민감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생각해 무형광 및 저자극성 4급 염료를 사용해 알레르기 유발요소를 최소화했으며, 모던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을 채택해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사퍼피는 반려동물에게 포근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알러빗’ 펫용품 시리즈인 ‘알러빗하우스’와 ‘알러빗 메모리폼 경추방석’을 출시한다. 알러빗 펫용품 시리즈는 프리미엄 알레르기 방지 소재를 안팎으로 2중 적용해 먼지발생이 적고, 고밀도 원단으로 반려동물의 털이 박히지 않는다. 꺼지지 않는 밀도의 분사형 메모리폼 충전재를 사용, 반려동물의 체형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며 미끄럼방지 바닥 처리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다. 분리형 지퍼 타입으로 제작되어 겉 커버 분리가 가능해 세탁하기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능성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전용 타월 ‘소프트펫타월’과 ‘쁘띠펫타월’도 선보인다. 소프트펫타월은 직사각형 모양에 모서리 사면에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형태로 제작됐으며, 담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쁘띠펫타월은 양쪽 손을 끼워 넣을 수 있는 글로브 형태의 타월로 반려동물의 목욕 후 물기 제거에 용이하다. 이 밖에 부드러운 촉감과 집먼지진드기 방지 기능이 특징인 반려동물 전용 이불세트와 방수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수방석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도 출시된다.
웰크론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한 달간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온리빙’과 웰크론 본사 직영매장 ‘THE SESA’, 세사에디션 신세계 광주점, 세사에디션 롯데 중동점, 세사에디션 현대 천호점 등 총 5곳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알러빗 팡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세사퍼피 알러빗 하우스와 알러빗 메모리폼 경추방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알러빗 제품 구매 시 쁘디펫타월과 소프트펫타월 2종 세트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반려동물이 극세사 특유의 부드러움을 좋아한다는 고객들의 후기와 반려동물의 털이 박히지 않고 털을 제거하기 쉬운 웰크론의 극세사 원단 웰로쉬의 특징에 착안해 세사퍼피를 론칭했다”며 “본사 세사 매장과 백화점 세사에디션, 세사리빙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처를 적극 확대해 반려동물용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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