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브이티지엠피, 케이블리 통해 中 프리고스와 합작법인 설립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VT GMP)가 케이블리(KVLY)를 통해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블리’는 브이티지엠피가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신설 법인이다.

지난 9일 케이블리는 프리고스와 아티스트 공연은 물론, 스타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미디어커머스 관련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마치고,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브이티지엠피 측은 프리고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케이블리가 중국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측은 케이블리를 훗날 한류와 중국 커머스를 잇는 주요 게이트웨이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각종 기획성 프로젝트는 물론 한류 스타 콜라보레이션, 각종 컨텐츠 및 PB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작년 말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소식에 이어 최근 사드 이후 최대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등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는 특히나 중국의 수요 영향을 크게 받는 화장품,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속하는 대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나서는 케이블리 신사업 시너지를 바탕삼아 상반기 내 수익창출이 가속화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고스’는 중국의 최대 공연기획사로 과거 소녀시대, 김수현 등 한류 스타들의 팬미팅, 중국 투어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go838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기자 SEN경제산업부 go8382@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