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통과자 등 고급제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은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이다.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과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galette)’,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financier)’,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는 고품질과 가성비가 돋보이는 남프랑스산 와인도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Roussillon)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와인이다. 세트에 들어간 ‘꼬떼 수드(Cote Sud)’와 ‘꼬떼 플로랄(Cote Floral)’ 2종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품질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품질의 원료로 정성 들여 만든 제품에 참신한 그래픽디자인의 포장까지 겸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아 톰과 제리를 주제로 ‘럭키2020’ 선물도 출시했다. 특히 생쥐 캐릭터인 ‘제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된 치즈를 원료로 활용했다. 럭키 2020엔 치즈케이크와 제리가 좋아하는 체다치즈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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