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기준 맘스터치의 가맹점수는 1,243개를 기록했다. 2018년말 대비 76개 증가했는데 이중 서울과 경기(인천 포함)에서 각각 26개, 20개가 증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전국 점포 중 수도권(서울·경기) 비중이 전년 대비 35.2%로 확대됐지만 롯데리아(44.1%), 버거킹(57.4%), KFC(66.5%) 대비 여전히 낮아 수도권 가맹점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붐바타 점포수는 작년 12개(직영점 4개·가맹점 8개)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9%증가한 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작년 8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이후 흑자기조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되며, 실적 기여도는 여전히 미미하지만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12억원과 3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5%, 3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년 연속 맘스터치 점포수 순증가율이 6%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모펀드 인수 이후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비용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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