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즈의 ‘애로우’는 뷰티, 패션, 육아, 여행, IT, 푸드 등 각종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중인 기업들에게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애로우’는 지난 9년 동안 인버즈가 진행한 약 10만건의 마케팅 데이터와 3만여 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개별 인플루언서의 성향이나 콘텐츠 특징, 카테고리와 여론 반응 등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 분석하고, 상황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버즈 측은 “애로우를 통해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집행 결과를 예측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장석원 인버즈 대표이사는 “전방위 업종에 아우르는 마케팅 데이터를 체계화해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서 객관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go838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