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이날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으로 중국 경제를 짓눌러온 무역전쟁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걷힐 것으로 기대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10% 이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이날 합의문 서명은 예정된 행사로 오히려 향후 2단계 무역협상의 어려움이 부각된 것이 최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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