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는 개발 스튜디오 젤리팝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선보이는 첫 번째 신작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퍼즐 장르 본연의 재미와 캐릭터를 수집하는 즐거움을 결합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쿠키런을 활용한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향후 쿠키런 경쟁력 강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쿠키들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에피소드를 따라 진행되며, 각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여러 단계의 레벨을 모두 완료하면 새로운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런칭 시 선보이는 에피소드는 총 12개이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에피소드 및 쿠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른 유저들과 팀을 구성해 공동 미션을 수행하고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팀플레이 시스템 △챔피언스 리그 △스페셜 에피소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데브시스터즈와 젤리팝게임즈는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런칭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스페셜 아이템을 선물하고, 7일 모두 출석한 경우에는 크리스탈 200개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목표 팔로우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탈 및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글로벌 SNS 채널의 팔로워를 합산해 1만명, 2만 5,000명, 5만명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동일 IP를 사용하는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크로스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유저들이 ‘안녕! 용감한 쿠키들’을 30레벨까지 클리어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1,000개와 무지개 큐브 500개, 그리고 한정판 ‘달콤설렘 피크닉 벚꽃맛 쿠키’ 스킨을 지급한다.
한편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지난해 해외 8개국에서 소프트 론칭된 바 있다.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소프트 런칭을 진행하며 게임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개발 막바지에 효율적인 밸런스 작업을 위해 실제 유저처럼 플레이하는 AI(인공지능) ‘퍼즐 봇‘을 도입하기도 했다.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