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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객을 잡아라"...신세계사이먼, 설 연휴 전후 대형 세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 명절 연휴 전후로 대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점 모두 고속도로 인근에 있다는 점을 활용해 귀성·귀경길에 지친 가족들의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사이먼은 17일부터 2월2일까지 ‘설맞이 골든위크(GOLDEN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테마의 플리마켓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이벤트도 열 방침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점포 공통으로 인기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연다. 23일부터 나이키가 신발 전품목을 15% 추가할인하고, 언더아머는 전품목을 20% 추가할인한다. 코치는 27일까지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벌여 31일까지 전품목을 최고 60% 할인한다. 단 부산점은 제외다.



점별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편집숍 브랜드인 비이커가 20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세컨드런과 맨온더분은 2018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띠어리는 20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2019년 봄·여름 상품도 할인한다. 멀버리는 핸드백을 최고 45% 할인하고 란스미어는 40% 세일한다.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는 2019년 봄·여름 상품을 3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타미힐피거, 르베이지, 산드로가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할인하고, 휴고보스는 25% 추가할인한다. 아르마니 스토어와 폴로 랄프로렌도 20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미샤는 60% 할인한다. 디스커버리는 2018년 겨울 상품을 60% 세일하고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2019년 겨울 다운자켓을 10% 추가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빈폴이 2018년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열어 여성과 남성 전품목을 각각 30%, 20% 추가할인한다. 지고트·산드로·르베이지는 2018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할인한다. 모조에스핀과 띠어리는 20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아디다스도 31일까지 전품목을 20% 추가할인하고, 데상트는 20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리복은 2019년 겨울 다운자켓을 최고 6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디다스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 최고 6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2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2018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에트로가 2018년 겨울 상품을 10% 추가할인한다.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가 최고 50% 할인하고 세컨드런, 띠어리, 띠어리맨, 산드로, 마쥬, 비이커가 최고 6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 점 공통으로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점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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