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1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부사장 4명·전무 4명·상무 9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장과 해외법인장을 비롯해 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를 승진시켰다”며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 2명이 임원으로 신규 임용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다인 총 12명이 됐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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