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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ing Car]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프리미엄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

5년만에 페이스리프트...디자인 UP

등받이·시트 슬라이딩 기능 장착

동력손실 최소화...연비효율 높여

내달 공식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중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이번 모델은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외관은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당당한 자태를 표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전후방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탑재되는 LED 램프는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 인테리어는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했다. 실내 공간은 핵심 DNA인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해 가족단위의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했다. 등받이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도 가능해 어린아이부터 성인 까지 모든 승객들이 넉넉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힘을 전달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랜드로버 브랜드 디젤엔진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속 17km 미만으로 달릴 때는 내연기관 멈추고 기존에 축적된 에너지로 움직여 연비 효율성을 높인다. 또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평상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해 효율을 높여주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1초에 100회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해 도로 노면이 좋지 않아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주행을 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운전 편의성을 높인 최신 기술들도 대거 탑재됐다.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가 장착된다. 또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해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새로 탑재됐다. 또 스탑앤고(Stop&Go)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및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다.

즐겁고 편안한 운전을 위한 편의 사양도 업데이트된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T맵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콘솔 수납공간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장착된다. 또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E 트림 6,640만원, D180 R-Dynamic SE 트림 7,270만원,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다.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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