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명절맞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취약계층의 명절맞이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장보기 행사는 이날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당감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예탁결제원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자들이 참여해 인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과 3인 1조가 돼 함께 장을 봤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당감시장에서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장을 보며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즐겁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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