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인 혁신 인재상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입사원 50여 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하고 미래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신입사원들을 성장시켜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관람, ‘미니 P. 랩’ 프레젠테이션, 신입사원들이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 P.랩’은 한국타이어의 예비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이 다양하게 제시된 회사 관련 주제들 중 자신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선배 사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도출해 낸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이와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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