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위치한 식품관 고메이494에 스타 셰프 이형준의 ‘슈퍼막셰’를 비롯한 신규 맛집 3곳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태원 맛집으로 알려진 ‘슈퍼막셰’는 이형준 셰프가 운영하는 식품 편집샵 브랜드로 오는 2월29일까지 팝업으로 선보인다. 데미그라스 소스에 각종 야채를 곁들인 홈메이드 함박 스테이크와 속을 꽉 채워 만든 이탈리아 베니스 스타일의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다.
갤러리아는 또 프랑스 디저트 ‘랑꼬뉴’(~2월29일)와 카라멜 전문 브랜드 ‘트루베 카라멜리에’(~2월14일)의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랑꼬뉴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에 생과일을 곁들여 재해석한 브랜드로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인기가 높다. 트루베 카라멜리에는 프랑스 수제 카라멜 전문 브랜드로 카라멜 명장의 제조방법을 바탕으로 최상품 품질의 크림과 재료로 만든 풍미 깊은 카라멜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팝업 스토어 유치로 고메이494에서 스타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디저트 팝업 스토어에서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