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발표한 코트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응해 중국으로의 신임 무역관장 파견 일정을 늦춘다. 중국 당국이 춘제 기간을 이달 30일에서 다음달 2일까지 늦춘 것에 따라 공식 출근일을 기존 1일에서 3일로 이틀 늦춘 것이다. 신임 무역관장이 파견될 지역은 상하이·베이징·광저우다. 이밖에 기타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출근한다. 코트라는 이날 해외지역 본부장 선임을 비롯한 해외무역관장, 간부 보임 인사를 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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